카페베네는 미국 뉴저지 호보큰점과 뉴브런즈웍점 등 2개 매장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호보큰점은 132㎡(40평) 규모로 복측 매장이라 맨하탄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뉴브런즈웍점은 264㎡(80평) 규모의 대형 복층 매장. 뉴브런즈웍 기차역 등이 있는 교통의 요충지에 있다. 뉴브런즈웍점은 오픈과 동시에 1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소진 시까지 머그컵을 증정하는 프로모션과 무료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뉴저지의 주요 상권인 호보큰역과 뉴브런즈윅역 인근에 위치한 매장 오픈으로 미국 내 카페베네 브랜드의 인지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현지화된 메뉴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커피 문화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전역에 카페베네 커피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현지 소비자들이 카페베네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