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13 공학교육페스티벌 개최

도전과 열정으로 꿈을 실현하는 공학인들의 축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하는 ‘2013 공학교육페스티벌’이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개막 및 폐막 행사 ▦전시 ▦학술·정보 ▦참여 등의 테마로 다양한 공학 주체들이 펼치는 전시, 공연, 이벤트, 강연 등이 마련돼 모든 공학인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생동감 넘치는 축제가 벌어질 예정이다.


약 300개 부스 규모로 열린 전시회에서는 전국 공과대학생들의 작품인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수상작과 함께 미래의 공학도인 중ㆍ고등학생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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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즉흥적인 미션 수행을 통해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설계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공학설계 체험의 장으로 ‘공학아이디어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또 공과대학생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는 취업 관련 프로그램과 청소년 대상의 이공계 진로 적성검사 프로그램을 내용으로 한 취업콘서트가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공학교육페스티벌은 공학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해 공학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학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공학 분야 최대 행사다. 중ㆍ고등학생, 공과대학생, 국내외 공과대학 교수 및 공학계 원로 등 공학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의 다양한 공학 주체들이 소통하는 만남의 장으로서 31개 해외 공과대학이 참여해 대표적인 국제 공학행사로 자리매김했다.

KIAT관계자는 “우수 학생들의 이공계 진학 유도를 위한 공학교육혁신의 방향을 모색하고 공학생태계 활성화 및 창의ㆍ융합형 인재양성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에 이바지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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