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는 이를 위해 6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정통부는 우선 미국 스탠포드 대학 및 카네기멜론 대학에 총 120여명의 벤처기업가·교수·정보기술업계 종사자 등을 파견, 선진 경영기법과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및 소프트웨어 공학 등 첨단 프로그램을 이수토록 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또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자바(JAVA) 소프트웨어에 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4월중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총 400여명의 「JAVA 산업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국대 등 10개 대학에 소프트웨어 관련학과 설치를 적극 지원, 멀티미디어 등의 분야에서 92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무료 소프트웨어 기술교육을 실시, 9,400여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선린정보산업고 등 실업계 고교를 통해서도 전자상거래 등의 분야에서 약 3,000여명의 인력이 새로 배출될 예정이다.
이균성기자GS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