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내 뷰티 중소기업 400개사 참가…화장품 할인판매·체험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코트라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K-BEAUTY EXPO 2015)’가 17∼2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뷰티박람회는 한류 뷰티 산업을 이끄는 400여개의 뷰티 강소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최신 뷰티 트렌드와 한류 뷰티의 미래를 제시하게 된다.


이번 뷰티박람회에는 국내 400여개 뷰티관련 중소기업과 홍콩 대형 화장품 유통체인점‘사사(SASA) 코스메틱’등 30개국 130개사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1대1 수출상담회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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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대 70%의 파격적인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산업전시관에서는 화장품, 헤어, 네일, 에스테틱, 원료, 패킹, 바디케어, 이너뷰티 푸드, 의료서비스, 패션, 관련 기관으로 세분되어 현장 각 부스에서 브랜드 체험 및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전시장 내에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는 Live뷰티홈쇼핑, 뷰티토크콘서트, 헤어스타일링 트렌드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이명규 대한화장품협회 전무, 오세희 한국메이크업협회장, 권랑경 네일경제인연합회장, 김태희 경기화장품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관련 협력단체 및 참가업체 대표 20명이 참석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우리나라가 일본을 제치고 세계 6위의 화장품 수출 대국으로 성장했다. 화장품 산업이 한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라며 “뷰티박람회가 한국 뷰티산업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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