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30억불 리비아 가스공급망 공사/이 ENI사서 수주

【니코시아 AFP=연합】 이탈리아의 석유 그룹 ENI가 지중해 밑바닥에 가스관을 설치하는 공사를 포함해 리비아가 천연가스를 공급키 위해 추진하는 총 3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고 주간 뉴스레터인 중동경제조사(MEES)가 4일 보도했다.이 계약은 리비아 해상의 기존 천연가스정과 해안에서 새로 발견된 가스정의 개발과 생산을 위해 지난 74년에 체결한 내용을 연장한 것이라고 MEES는 설명했다. 본격적인 가스 생산은 2000년께 시작될 예정이라고 MEES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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