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 '홍보대사' 사내모델 맹활약『아남 홍보대사 5총사.』
아남전자(대표 염동일·廉東一)가 직원들의 근무의욕 고취, 제품이미지 홍보등을 위해 직원 가운데 5명의 여직원을 사내모델로 선발, 각종 홍보물 및 사내외 행사에 모델로 쓰고 있다.
대부분 생산라인에 근무하는 20대 초반의 예비 숙녀들인 사내 모델들은 지난 연초부터 150여건의 각종 사내외 홍보자료 제작 및 행사에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복실이」「예쁜이」「미달이」등의 애칭을 활용, 아남전자의 친근한 이미지를 심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아남전자 관계자는 『사내 직원들이기 때문에 신제품 개발 의도 및 이미지를 정확하게 파악해 표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남전자는 28일 여름휴가를 맞아 5명의 사내 모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월급여 수준에 해당하는 활동비를 지급했다. 또한 모델들은 오는 연말에 TV·오디오·비디오 등의 제품 중 원하는 것을 상품으로 받게 된다.
강동호기자EASTERN@SED.CO.KR
입력시간 2000/07/2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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