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클릭 이광고] 기아자동차 '카렌스II'

확 바뀐 외관·성능 정확하게 전달'자~ 출발'이라는 탤런트 박영규의 멘트와 함께 거실이 차량의 실내로 바뀌는 카렌스 탄생 광고. 소비자들의 머리 속에는 '미니밴'하면 '카렌스', '카렌스'하면 '박영규', '순풍가족'이라는 등식이 떠오른다. '카렌스Ⅱ'가 2000㏄ 커먼레일 엔진을 장착하고 외장을 단장한 채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 광고는 '디젤 장착 신차 탄생'이라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가장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제작사 금강기획은 기존 카렌스의 모델로 인지도를 갖고 있고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등에서 코믹한 '주유소 사장'으로 출연한 박영규를 카렌스Ⅱ의 모델로 다시 선택했다. 주유소에 들어서는 카렌스Ⅱ를 보고 '이거 내가 광고하던 카렌스 아닌데?'라며 놀라는 박영규의 과장된 연기를 통해 새롭게 변화된 외관을 전달한다. 이어 '그래도 카렌스는 LPG인데? 와~ 디젤까지!'라는 멘트를 통해 디젤엔진 출시를 전달하고 있다. 이 광고는 저렴한 유지비와 탄탄한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카렌스가 이제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가고 있는 것을 부각시키고 있다. 강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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