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시의회, 굴업도등 방문 관광개발 의견 청취 外

인천시의회, 굴업도등 방문 관광개발 의견 청취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산업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 위원 11명은 3~4일 굴업도, 덕적도, 대이작도를 방문해 굴업도 관광단지 개발 여부에 대한 주민의견을 듣는다. 덕적도 주민들은 지난달 굴업도 관광단지의 조속한 개발을 촉구하는 청원을 시의회에 제출, 상임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굴업도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CJ그룹 계열사인 씨앤아이레저산업이 2007년 옹진군에 제안한 뒤 환경단체의 반대로 추진이 지연됐고, CJ측이 지난해 하반기에 관광단지 지정을 다시 요청한 상태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 강화군 관광객 모으기 이벤트 풍성 인천시 강화군이 관광객을 끌어 모으기 위해 3월 한달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강화군은 역사박물관, 평화전망대, 마니산 등 주요관광지 10곳에 응모함을 비치, 방문객이 응모권을 적어내면 4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0kg짜리 강화섬쌀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갑곶돈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 고려궁지를 찾은 유료 관광객 중 3인 이상의 가족 방문객에게는 매표소에서 500g짜리 강화섬쌀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구제역 발생으로 일부 구간 통행이 제한됐던 강화나들길도 재개해 매주 둘째ㆍ넷째주 토요일 정기도보 참석자에 한해 나들길 코스가 그려진 손수건을 무료 제공한다. /인천=장현일기자 해운대해수욕장 피서용품 이용권 제도 도입 부산 해운대구는 올해부터 해운대해수욕장 개장기간에 '스마트 비치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비치 시스템은 스마트폰과 휴대전화, 신용카드, 현금으로 결제한 이용권만으로 파라솔과 튜브 등 피서용품을 대여받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폰을 가진 관광객들은 스마트 비치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고, 결제금액과 결제수단을 선택하고, QR코드를 발급받아 피서용품 대여업체에 제시하면 된다. 스마트 비치 웹사이트에 접속해 이용금액을 결제한 뒤 QR코드 이용권을 휴대전화로 내려 받거나 출력해 대여업체에 제시해도 된다. 구는 스마트 비치 시스템으로 피서용품 대여업체의 수입을 한 눈에 파악해 수익구조가 투명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김영동기자 대전시 中企 '글로벌업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대전시와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유망중소기업'글로벌업(Global-up)지원사업'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전시 소재 중기업중 글로벌 우수기술을 상업화해 미국시장 진출을 꾀하고자 하는 기업이며 선정된 업체는 ▦글로벌 역량진단 ▦미국시장 진출지원 ▦미국 현지마케팅 교육훈련 ▦미국 거래처 발굴과 계약추진 등의 지원을 받는다. 신청접수는 이달 25일까지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판로지원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하면 된다. 모집 기업은 100개 업체다. /대전=박희윤기자 구미시 이달의 기업에 오성전자 선정 경북 구미시는 3월의 기업으로 리모콘 전문제조업체로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오성전자를 선정하고 2일 오전 구미시청에서 사기 게양식을 거행했다. 오성전자는 지난 1965년 전자부품 업체로 출발해 2004년 12월 리모콘 누적생산 2억대를 달성한 바 있으며, 첨단 디지털 제품 개발을 통해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삼성전자ㆍLG전자 등 주요 전자업체 제품에서 사용되는 리모콘 중 90%가 오성전자 제품이다. /구미=이현종기자 군위군, 진로와 홍보 마케팅 협약 체결 경북 군위군은 2일 진로와 지역을 알리는 홍보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 진로에서 생산하는 소주인'참이슬'에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홍보문구를 넣는다고 밝혔다. 이 협약체결로 군위군은 삼국유사가 탄생한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높여 관광객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위=이현종기자 인천시 서구 청라지구 37개 도로명 확정 인천시 서구는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의견 수렴 과정 등을 거쳐 서구 도로명주소위원회가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 37개 도로 이름을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의 서쪽 방면에서 남북을 잇는 기존 중봉대로와 평행하게 중앙호수공원을 따라 뻗은 도로는 청라대로로 이름이 붙여졌으며, 공촌천을 따라 의료복합단지 및 화훼단지를 향하는 도로는 국제대로로 이름이 지어졌다. /인천=장현일기자 김천시 '영양플러스 사업' 177가구 228명 혜택 경북 김천시는 소득수준이 낮은 주민들의 영양 상태를 돌보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로 30명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3월부터 기존 수혜가구를 포함해 영유아와 임산부 및 출산부 등 177가구 228명이 지원 혜택을 받는다. 이들에게는 앞으로 6가지 식품패키지 중 특성에 따라 우유와 계란 등의 보충 식품이 월 1~2회씩 공급된다. 또한 월1회 이상의 영양교육 참석과 개별상담 혜택이 주어진다. /김천=이현종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