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 경제팀 전격 경질김영삼대통령은 19일 강경식 부총리와 김인호 청와대경제수석의 사표를 수리하고 임창렬 통상산업부장관을 경제부총리에, 정해주 중소기업청장을 통산부장관에, 김영섭관 세청장을 경제수석비서관에 각각 임명했다.
신우재 청와대대변인은 『김대통령은 당면한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결연한 의지로 경제팀을 경질했다』고 발표했다.★관련기사 5·6·35면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11시 청와대에서 신임 경제부총리와 통산부장관, 경제수석비서관에 대해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경제팀 교체는 문민정부 출범이후 7번째다.<유석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