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자기주도 학습] 비상교육

학습 능력 진단 통해 취약 부문 보완케

비상교육의 자기주도 학습서인 완자는 누적 판매 부수 1,300만권을 기록하며 자기주도 학습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제공=비상교육


비상교육은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 관련 온라인 서비스와 학습서인 완자 시리즈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비상교육의 중등 온라인교육 사이트 수박씨닷컴(www.soobakc.com)은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진단해볼 수 있도록 자기주도 학습 전략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학생이 자신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에 대한 강ㆍ약점을 진단해 부족한 공부능력을 알아내고 보완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4단계로 이뤄진 이 검사는 1단계 학습준비와 실행ㆍ평가 등 학습의 전 과정 분석, 2단계 학습 스타일 및 심리적 성향 파악, 3단계 선천적 기질 및 재능, 잠재력 분석 그리고 4단계 멘토링 서비스 순으로 진행된다. 진단 결과에 따라 부족한 학습 능력을 보완할 수 있는 학습 전략이 제시되고 이를 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추천된다. 수박씨닷컴은 자기주도 학습 훈련 프로그램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박씨닷컴의 '스마트러닝스쿨'은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인지조절 전략' '행동조절 전략'에 대한 각각의 학습아이템을 프로그래밍해 자기주도 학습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지난 2008년 온라인 서비스 시작과 함께 3만명의 학생이 스마트러닝스쿨을 자기주도 학습의 길잡이로 활용했다. 비상교육은 검사 서비스와 함께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서로 완자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완자는 '완벽한 자율학습서'의 줄임말로 저비용 고효율의 자기주도 학습을 활성화시키고 타율적 공부 환경에서 약해진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워준다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최단 기간 1,000만권 판매 돌파에 이어 현재 누적 판매량이 1,300만부에 달할 만큼 초중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베스트셀러 자기주도 학습서다. 완자는 선생님 강의를 바로 옆에서 듣는 듯한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과 재미있는 내용 정리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줌으로써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