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23일 농업기술원내 3층 대강당에서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창립총회를 갖고, 이를 기념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마스터가드너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일하는 자원봉사자를 일컫는다. 협회에는 원예전공 교수ㆍ교사, 정원사 등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초대 회장은 곽혜란 서울교육대 교수가 맡고 있다.
임재욱 원장은 “4-H회가 우리나라 농업 근대화에 이바지했듯이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도 우리나라 도시농업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