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호주 달러화 연일 최고치 경신

현재 1.0294 미 달러, 1.10 미 달러까지 예상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호주 달러화는 1.0294 미국달러에 거래돼 1983년 변동환율제 도입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호주달러화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이러한 초강세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AMP 책임 이코노미스트 쉐인 올리버는 “호주 경제가 매우 좋고 공공부채가 제로 수준에 근접했으며 재정적자도 통제가능한 수준”이라며 “물가도 관리 목표치에서 움직이고 있어 호주달러화 강세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시장에선 호주 달러화가 당장 수개월 내 1.05 미국달러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에서는 올해 말까지 호주달러화가 1.10 미국달러까지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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