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567돌 한글날을 기념해 해외 ‘한글공부방’ 후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한글공부방’은 방송인 서경석 씨와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세계에 한글을 알리기 위해 각국 공부방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 G마켓은 앞으로 후원회사로 참여해 한글교재와 복사기, 빔프로젝트 등 교육에 필요한 물품은 물론 각종 도서도 기증할 계획이다. 또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도 도서기부 등 ‘한글공부방’ 후원이 가능하다. 고객이 도서기부 등에 나설 경우 택배비용은 G마켓이 전액 부담한다. 기부된 도서는 필리핀 마닐라의 ‘한글공부방’에 기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