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시와 지역상생을 위한 MOU 체결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과 김해시가 11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롯데측은 김해 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특산물 판매확대 및 아울렛 증축시 가야유물관 운영을 통한 관광객 유치 등에 힘쓰기로 했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은 오는 6월 증축이 완료되면 신규로 브랜드가 늘어남에 따라 김해시민의 고용확대를 위해 김해시와 공동으로 채용 박람회를 개최해 김해시 고용 창출에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이 날 채용박람회는 총 80~1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채용 인원만 60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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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로 증축되는 신관 4층에는 165㎡ 규모의 가야유물 전시관도 오픈 한다. 가야유물 전시관은 여러 유물을 시대별로 전시해 가야의 역사를 바로 아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오는 26일 본관 1층에는 향토 특산물관을 오픈해 지역대표 특산물인 칠산참외, 토마토 등 제철 농ㆍ특산물 판매는 물론 김해관광 기념품 매장도 운영해 타 지역에서 쇼핑 온 고객들에게 김해를 알리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영업2본부 박호성 본부장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은 오는 6월말 1만9,8356㎡의 증축 공사가 완료 되면 총 영업면적 4만6,281㎡과 300개 이상의 브랜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울렛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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