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래로 가는 사이버대학] 열린사이버대학교

成大등 캠퍼스 활용…강의수준도 “국내 최고”


장성근 총장

열린사이버대(총장 장성근ㆍ사진)는 2001년 개교한 국내 최초의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성균관대, 중앙대, 동덕여대 등 14개 대학들이 공동 설립ㆍ운영하는 사이버대학이다. 각 대학 교수들의 명강의를 두루 들을 수 있어 강의의 질적인 내용도 국내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체 PC실습실 및 세미나실은 물론 참여대학의 도서관 이용도 가능해 캠퍼스가 없는 단점을 극복하고 있다. 졸업시 타 대학 편입이나, 유학,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며, 특히 사회복지학과 졸업자는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2006학년도 신ㆍ편입생은 오는 12월 5일부터 21일까지 총 2계열 12개학과에 걸쳐 1,000여명을 모집한다. 인문사회계열의 ▦영어 ▦일본어 ▦중국어 ▦문예창작 ▦법학 ▦사회복지학 ▦부동산학 ▦경영학과와, 자연계열의 ▦정보통신공학 ▦디지털컨텐츠 ▦컴퓨터디자인 ▦보석감정딜러과 등이 있다. 신입학 지원자격은 고교 졸업 및 2006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학력을 소지한 일반인 및 직장인이며, 특히 장애인, 전업주부, 농어촌 거주자, 1차산업 가정, 소년소녀 가정, 모ㆍ부자 가정, 국민기초생활수급 가정 출신자는 특별전형이 가능하다. 편입학은 4년제 대학 또는 전문대학 등에서 2~3학년 과정을 수료하거나 예정인 사람으로 2학년 편입은 35학점, 3학년은 70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된다. 출신 대학의 전공에 관계 없이 자신이 원하는 학과를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 입학원서 접수는 12월 5~26일까지이며, 대학 홈페이지(www.ocu.ac.kr)에서 직접 입력하거나 입학원서를 다운받아 해당 사항을 기재한 후 우편, 방문, 이메일, 팩스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능시험이나 고교 내신성적표 등의 서류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단, 편입학의 경우 합격자에 한해 출신 대학의 성적증명서를 내야 한다. 등록금은 입학금과 기본등록금, 학점당 수강료 등을 포함, 최소 9학점 신청시 학기당 96만3,000원이며, 최대 21학점을 신청하면 152만7,000원이다. 자연계열은 실습비 6만원이 추가된다. 신입학 일반전형 합격자 중 직장인은 입학금 중 15만원의 학비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전형 합격자는 입학금 전액이 면제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30일 예정이며, 등록은 2006년 1월 6일까지, 수강신청은 2006년 2월 13일부터 3월 1일까지이며, 개강은 3월 6일이다. 문의 02-740-4146(입학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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