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열무김치 인기

때 이른 더위에 여름 별미인 열무 김치 판매량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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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내 최대 포장김치판매업체인 종가집에 따르면 고온 현상이 시작된 4월 하순부터 현재까지 열무김치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26% 상승했다.

종가집 관계자는 “4월 하순부터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지속되면서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열무 김치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이 늘어났다”면서 “열무 등 재료의 값이 크게 올라 담가 먹기 보다 포장된 김치를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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