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 플러스] 우리투자증권 '우리 자자손손 백년투자 펀드'

인덱스기법 활용… 장기 안정성 추구


우리투자증권은 '우리 자자손손 백년투자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우리 자자손손 백년투자 펀드'는 블루칩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기법을 기본 투자전략으로 삼는다. 블루칩 지수는 각 업종을 대표하는 상위 1, 2위 종목에 동일가중방식으로 투자하는 지수다. 이 상품은 운용 중에 성과가 코스피지수 보다 3개월 이상 낮을 경우 운용자산의 최대 30%를 성장형 포트폴리오에 편입함으로써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운용을 추구한다. 운용 기법이 단순하다는 점도 이 펀드가 내세우는 장점 중 하나다. 복잡한 운용기법을 사용하지 않고 누구나 알 수 있는 업종 대표주에 동일 비중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일반투자자가 이해하기 쉽다. 업종 1, 2위 종목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펀드의 규모가 커지더라도 일관성 있게 운용할 수 있다. 또 정해진 방법에 따라 운용하기 때문에 일반 액티브 펀드와는 달리 매니저의 주관이 최소화되고, 매니저 교체 등에 따른 리스크도 줄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한 관계자는 "단기 고수익을 추구하면서 투자자가 높은 비용을 부담하는 펀드를 권하기 보다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률 낼 수 있는 펀드를 통해 투자자의 신뢰를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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