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사진) 한국외대 스페인어과 교수가 지난 20일 교내에서 열린 한국스페인어문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정 교수는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장으로도 재직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