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5년 제23차 스위스 제네바 국제신기술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북한의 대표적 건강보조식품 `장명(長命)`이 수입 시판된다.
메디커뮤니티(www.healthall.co.krㆍ대표 박영철)는 중국 업체의 중개를 통해 북한 장수합영회사로부터 `장명`과 또 다른 건강보조식품 `금당`을 수입, 6월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북한 장수연구소가 야생 송이버섯, 인삼에서 추출한 다당체로 면역력을 높여줘 암 등의 예방ㆍ치료에 도움을 준다. `장명`은 전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김양무 부의장(2000년 작고)이 암으로 투병할 당시 북측 범민련이 선물로 보내 관심을 끌었었다. (02)725-0987
<김한진기자 siccu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