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 이인원)이 오는 27~28일, 30~31일 4일간 세계적인 빅 모델이 참여하는 대규모 패션쇼를 롯데호텔 본점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한다.제1회 '코리아패션월드 인 서울(2002 The 1st Korea Fashion World in Seoul)'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샤넬 전속 모델인 캐롤 리나 쿠르코바와 크리스챤 디올 전속모델인 카르멘 카스가 출연한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4일간 10회에 걸쳐 영 캐주얼에서 모피, 디자이너 의류까지 12개 품목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 100개 이상을 소개한다.
초대권은 15일부터 25일까지 본점과 잠실점, 강남점에서 패션쇼에 참여하는 브랜드 제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1인 2매씩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