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단순의약품 슈퍼 판매 99년 하반기부터 실시

◎의약분업과 동시… 시민단체 반발보건복지부는 6일 단순의약품(OTC)의 슈퍼 및 편의점 판매를 오는 99년7월 의약분업과 함께 허용키로 했다. 그러나 그동안 국민편의를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이를 허용할 것을 주장해온 통상산업부·공정거래위원회와 시민단체들은 『복지부가 이익단체의 압력에 굴복해 시행시기를 늦춘 것』이라며 반발,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이종윤 보건복지부기획관리실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OTC의약품의 슈퍼판매를 99년 7월이전에 시행될 의약분업과 같은 시기에 허용한다는 방침아래 관련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으로 2분류된 현행 의약품 분류체계 가운데 OTC의약품을 의약부외품으로 규정하는 방안과 전문과 일반으로 나뉘어진 것에 OTC의약품을 별도로 해 3분류할 것인지 등 의약품 분류작업을 전문가들에게 용역을 준 상태로 이 결과에 따라 슈퍼판매 허용품목을 결정할 방침이다.<신정섭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