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감원, 신한생명·건설ㆍ메리츠증권 검사

금감원, 신한생명·건설ㆍ메리츠증권 검사 신한생명과 건설ㆍ메리츠증권에 대한 검사가 이번주부터 시작된다. 또 223개 신용협동조합에 대한 내부통제 검사도 이뤄진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신한금융그룹 계열의 신한생명에 대한 종합검사를 12일부터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또 증권회사의 자산운용 등에 대한 실태 점검 차원에서 이번주부터 건설과 메리츠 등 2개 증권사에 대한 종합 실태 검사를 벌인다. 이와함께 지난주부터 223개 신협의 내부통제 시스템에 대한 점검 작업을 벌여 이중 139개 검사를 마무리하고 이번주중 86개 신협 점검을 추가로 벌인다. 금감원은 이에 앞서 리젠트자산운용과 불법대출 사건을 일으킨 동아금고의 관계사 오렌지금고에 대한 검사를 지난주까지 마무리,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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