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 3차 588가구 분양

4월7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 서울지역 3차 동시분양에서는 58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24일 서울시는 3차 동시분양에 참여할 업체를 집계한 결과 8개 단지 1,023가구 가운데 조합원 분을 제외한 58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고 밝혔다. 이번 동시분양 역시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가 대부분으로 전용면적 25.7평 이하(533가구)가 전체 물량의 90%를 넘고 있다. 이 가운데 274가구가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에게 우선 공급된다. 단지별로는 강남권에서 이수건설이 서초구 방배동에서 태양연립 재건축 사업을 통해 145가구 중 101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강동구 성내동에서도 태천종합건축이 2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강북ㆍ도심권에는 신도종합건설이 노원구 월계동, 우남건설이 중랑구 신내동, 영지종합건설이 서대문구 충정로3가에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3차 동시분양은 28일 입주자 모집공고에 이어 5일 서울 무주택 1순위부터 청약을 받는다. <이철균기자 fusionjc@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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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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