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아 임원 1백여명 감원/연봉도 50% 반납키로

기아그룹은 회사정상화를 위한 감량경영을 위해 전계열사 임원수를 30%이상 감축키로 했다.또 임원들은 이번달부터 회사가 정상화될 때까지 연봉의 50%를 반납키로 했다. 기아그룹은 이와함께 경비절감 차원에서 업무용차량도 절반이상 줄여 운행하며 임원들의 차량도 운전기사없이 자가운전으로 전환키로 했다. 이번 기아그룹의 30% 임원감축으로 현재 28개 계열사 3백40명중 1백여명이 퇴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임원감축에 이어 종업원들도 회사정상화를 위해 금여반납과 인력합리화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정승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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