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 4차 동시분양 1,169가구

서울시는 4차 동시분양을 통해 16개 단지 2,561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169가구를 일반분양 한다고 21일 밝혔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18평 이하 418가구, 18~25.7평 이하 538가구 등 국민 주택 규모 이하가 956가구로 전체의 81%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전용 25.7평~30.8평 이하 9가구, 30.8평~40.8평 이하 186가구, 40.8평 초과 18가구 등이다. 이번 4차 동시분양의 특징은 지역별로 고루 분포돼 있으나 1~2개동 등 소규모 단지가 대부분이라는 것을 들 수 있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권에서는 3개 단지가 분양된다. LG건설이 서초구 서초동 우성 4차 재건축 사업을 통해 44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평당 1,500만~1,700만원이다. 신원종합개발도 서초구 서초동에서 32평형 88가구를 평당 1,965만원에 분양한다. 다성건설도 강동구 길동에서 34가구를 분양한 다. 강북권에서는 대우건설이 성동구 금호동 금호 11재개발 구역 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가 눈길을 끈다. 총 888가구로 이중 22~41평형 288가구를 선보 인다. 분양가는 900만원에서 1,300만원으로 높다. 청약접수는 오는 5월6일 부터 시작된다. 이종배기자 ljb@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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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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