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사이버 증권거래] 동원증권

홈네트Ⅱ는 24시간 서비스와 함께 시황, 그래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주식 뿐만 아니라 선물·옵션의 모든 정보를 이용할 수 있고 매매도 가능하다. 예약 및 직접 주문으로 구분돼 하루 중 언제라도 주문을 낼 수 있다. 거래고객들은 동원증권이 생산한 모든 정보를 접할 수 있고 고객이 아니더라도 장중 시황속보나 동원경제연구소가 제공하는 기업탐방 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 홈네트Ⅱ는 다양한 메뉴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시세, 시황, 뉴스를 비롯해 기업 및 재무정보, 해외정보 등을 신속하게 서비스한다. 재테크 상담실 코너를 찾으면 E-메일을 통해 상담서비스도 자세하게 받을 수 있다. 홈네트Ⅱ는 한 화면에서 시세 및 계좌조회, 매매주문의 처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문이 체결되면 거래내역이 화면에 자동으로 표시된다. 자세한 도움말 기능과 함께 금융·증권용어 사전도 구비하고 있다. 특히 70여가지의 항목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의 종목을 검색할 수 있다. 검색한 종목을 원하는 화면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관심종목으로 따로 저장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또 140개의 그래프 화면과 10개의 보조 분석틀을 제공하며 그래프 정보를 고객이 변경해 설정할 수 있다. 화면의 영역이나 이동평균선값, 차트유형 등도 사용자가 임의로 바꿀 수도 있다. 40대가 넘는 서버를 보유, 4만명이 동시에 접속해서 사용하더라도 장애가 발생하지 않는다. 동원증권의 사이버 트레이딩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0.1%이며 사이버를 통한 거래비중이 40~50%에 달하고 있다. 이같은 사이버거래 급증에 맞춰 이달 말 웹트레이딩을 위한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 오픈하는 한편 고객간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게시판을 개설하고 정보교환 및 채팅을 할 수 있는 투자클럽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오는 18일에는 주택은행을 통해 계좌개설은 물론 주문, 자금이체까지 할 수 있도록 하고 홈네트Ⅱ를 통해 공모주, 실권주, 유·무상증자 청약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게다가 이달 안으로 웹폰, 인터넷폰을 이용한 서비스에도 나서 019 LG텔레콤을 비롯 017, 018, 011 등의 이동통신을 이용한 사이버거래도 개시하기로 했다. 문병언기자MOONB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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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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