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가 창원대에 다니는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2학기부터 국내 최초로 중국 은련카드로 등록금을 낼 수 있도록 했다.
비씨카드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 제휴 협약을 창원대와 맺었다. 이에 따라 창원대의 중국 유학생은 올해 2학기부터 중국 현지에서 발급받은 은련카드로 학내 은행에서 간편하게 등록금을 낼 수 있게 됐다.
중국 은련카드는 중국 중앙은행이 인가한 중국 유일의 국영카드회사로, 중국 카드시장의 99%를 점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