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예림당, 출고가↑ㆍ전자책 기대감에 반등

예림당이 내달 출고가격 10% 인상과 전자책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으로사흘만에 반등했다. 예림당은 지난 2거래일간 910원(13.82%) 급락했지만 20일 150원(2.42%) 오른 6,34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LIG투자증권 김지효 연구원은 “용지가격 상승에 따라 ‘Why? 시리즈’ 출고가격도 내달부터 10% 인상될 것”이라며 “올해매출이 기존 추정치보다 4% 가량 늘어난 671억원으로 기대된다”고설명했다. 예림당의 ‘Why?시리즈’ 3~4월판매부수는 115만부며 이 중 과학시리즈는 91만부가 팔렸다. 5~6월 홈쇼핑 판매횟수가 지난 2개월간보다 6회 증가할 것으로 보여 25만부 정도 판매가 늘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이어 “내달 홈쇼핑을 통해 ‘Why?시리즈’를 교육용전자학습기(DMEC)에 내장해 판매할 예정”이라며 “이를 계기로 아이패드 등 다양한 단말기를 통한 매출증가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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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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