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10포인트 내린 239.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옵션만기일에 콜금리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변동성이 컸다. 외국인은 3,678계약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78계약과 2,124계약을 순매수했다. 현ㆍ선물간 가격차인 시장 베이시스는 -1.10으로 떨어졌다.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은 각각 26만9,629계약, 9만3,805계약이었다.
한편 이날 콜금리 인상 소식에 3년 국채선물 거래량은 14만8,412계약을 기록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투자자별 거래비중은 은행이 38.4% 가장 많았고 증권과 선물회사가 각각 23.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