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담당교수 박창규)는 고혈압 치료제 `시나롱` 효과를 연구하기 위해 4상 임상시험 희망자 40명을 2월말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만20~80세 중 이완기 혈압이 높은 환자이다.
총10주 동안 실시되는 임상시험 참가자는 흉부 X-ray, 심전도, 콜레스테롤, 간, 콩팥, 혈액, 소변검사 등을 무료로 받는다. 또 투약전과 투약 8주후 일상생활 중 혈압추이와 부정맥 등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24시간 보행 혈압검사와 24시간 보행 심전도를 무료로 받는다. 병원측은 가정용 자동 혈압계도 증정할 계획이다.(02)818-6891,6894
<손철기자 runir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