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세계적 메이크업 브랜드 ‘나스(NARS)’매장을 오는 3일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에 국내 처음으로 연다고 30일 밝혔다. 나스는 지난 1994년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프랑소아 나스에 의해 설립됐으며 그동안 케이트 모스, 나오미 캠벨, 마돈나 등 스타일 아이콘들의 캐릭터를 창조해 낸 화장품으로 유명세를 탔다. 오픈 당일 갤러리아명품관 나스 매장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훌리오 산디노가 방한해 메이크업 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는 3~5일 20만원 이상 구매한 쇼핑객에게 미니 립글로스키트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