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금리 인상 결정이 나오자 채권시장에서 오전중 내림세를 보이던 금리가 반등했다.
11일 채권시장에서 지표물인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오전 11시45분 현재 전날보다 0.03%포인트 오른 연 4.71%에 거래됐다.
3년 물 금리는 콜 금리 발표 전에는 오전 11시까지만 해도 전날보다 0.04%포인트 낮은 연 4.64%를 나타냈다.
채권시장 관계자들은 "금리 인상은 예상됐던 일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는 별다른영향이 없다"고 전하고 "모두 한국은행의 경기, 금리 관련 코멘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