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은 보안(시큐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새로운 개념의 신제품 '세콤 FS(Full Security System)' 를 개발, 7일부터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이 제품은 첨단 시큐리티 시스템과 스마트카드를 연계해 보안성과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국내 최초의 다기능 디지털 보안상품이라고 에스원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방범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고객의 요청에 따라 화재ㆍ가스ㆍ비상구급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스제어 및 차단서비스, 지문인식서비스 등도 추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별도의 모니터 설치없이 PC에 카메라를 연결, 디지털 영상으로 경비구역을 감시ㆍ녹화할 수 있는 디지털 영상감시 서비스와 식당관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빌딩이나 연구소ㆍ학교 등에서 자체 운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유레ゼ? 통신회선의 선택적 사용이 가능해 안전성이 높아졌고, 무선 통신회선의 적용이 가능해져 단선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석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