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ㆍ코오롱글로텍ㆍ유한킴벌리 등이 올해 혁신선도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변화ㆍ혁신 및 기업가치 향상을 추구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0 대한민국 혁신선도 우수사업장’ 인증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인증 결과 단위사업장 부문의 웅진코웨이 유구사업장과 코오롱글로텍 구미사업장, 유한킴벌리 군포사업장이 각각 AAA+ 등급 인증을 받았다. 또 웅진에너지 대전사업장과 에이스디지텍 오창사업장은 각각 AA+ 등급을 인증받았다. 공익사업장 부문에서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AA+ 등급을 인증받았다.
김성용 KMAC 생산혁신본부장은 “이번 혁신선도 우수사업장들은 사업장의 개선과 혁신활동을 통한 올바른 혁신문화가 정착됐고 상호간의 벤치마킹을 통해 혁신활동을 공유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혁신선도 우수사업장은 기관 및 기업 단위사업장의 혁신활동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