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올해 중국의 2위 수입국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KOTRA 중국지역본부는 11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에 대한 한국의 수출 증가율이 지난해 수준(51%)을 유지한다면 올해 안에 2위인 타이완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했다. <베이징=고진갑특파원 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