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0만달러이상 수출실적업체에 최고 3억원우리은행은 수출물품 통관 후 부가가치세와 관세를 환급받을 때까지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업체들에 최고 3억원까지 대출해주는 '우리 수출업체 우대대출'을 17일 출시했다.
대상은 수출거래를 1년 이상 지속한 개인사업자와 중소 수출업체로 연간 10만달러 이상 수출실적이 있어야 한다.
마이너스 통장 대출과 같은 한도거래 방식의 대출로 신용등급에 따라 8.41~10.42%의 금리가 적용되며 대출금액은 최근 1년간 부가가치세 및 관세 환급액의 4분의1 이내에서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