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닛케이 한때 2% 급락

버블붕괴후 최저치 경신일본 도쿄증시가 13일 폭락, 버블 붕괴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기술주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주가가 떨어지며 한때 2% 이상 급락, 1만1,500엔대가 깨졌다. 이는 버블 붕괴 후 최저치인 1만1,579.27엔(올 7월30일)을 경신한 것이다. 닛케이가 이처럼 폭락한 것은 미ㆍ일 기술주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인데 폭락기미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 같다고 시장 관계자들은 지적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인데다 외국인들의 매도가 쏟아졌으며 기관투자가도 관망세를 보인 탓에 낙폭이 커졌다고 관계자들은 덧붙였다. 한운식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