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서식품 '맥심'

동서식품 '맥심' 「향기로운 커피는 댄스와 잘 어울린다?」 동서식품 커피 「맥심」이 한석규와 심은하를 모델로 해 연인끼리 춤을 추는 광고를 선보였다. 커피를 마시던 사랑하는 연인 한석규와 심은하. 한석규는 심은하에게 『여왕님 한곡 추실까요?』라며 춤을 청한다. 심은하가 『제가 여왕이면 당신은요?』라고 묻자 한석규는 『저는 지금 여왕님을 수행중이죠』라며 유머스럽게 받아친다. 심은하는 한석규와 춤을 추면서 기쁜 마음을 표현한다.『자꾸자꾸 당신의 향기가 좋아집니다…』 특히 「수행중」이란 카피는 케네디 미국 대통령이 파리에 도착해서 자신을 소개할때 미국 대통령으로서가 아니라 재클린 케네디를 수행중이라고 재치있게 소개한 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제작사인 제일기획측은 『그동안 꾸준히 「향이 좋은 커피-맥심」이라는 컨셉으로 광고를 내보내 왔지만 이번 광고는 소비자들이 갈망하는 향기로운 순간을 잡아내는 소재로 댄스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입력시간 2000/10/02 19:2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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