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만기예금 찾으러 오지마세요”

`적금 찾으러 은행창구에 오지 않아도 됩니다` 정기적금이나 비과세저축 같은 적립식예금의 만기가 돌아왔을 때 고객이 직접 은행으로 찾아가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지정한 예금계좌로 만기금액을 입금해 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국민은행은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일선 영업창구의 업무량을 줄이기 위해 예금상품의 만기도래 시점에 전산센터에서 자동으로 거래를 해지한 후 지정된 계좌로 돈을 넣어주는 `만기예금 편리입금서비스`를 개발, 이 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적립식 예금을 새로 가입하거나 이미 가입한 고객들은 사전에 돈을 입금 받을 계좌번호만 은행에 통보해 주면 된다. 대상예금은 일반정기적금과 KB우대정기적금, 상호부금, 캥거루가족레저정기적금, 근로자장기저축, 비과세가계저축, 근로자우대저축 등이다. <이진우기자 ra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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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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