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경주 드림센터’에 테디베어 박물관을 개관한지 열흘 만에 유료 입장객수 1만1,000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드림센터는 지난 6일 공식 테디베어 박물관을 운영하는 ㈜제이에스앤에프와 함께 총 4652.24㎡ 면적의 테디베어 박물관을 열었다.
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테디베어 가족, 악당 테이베어와 공룡이 함께 펼치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꾸며졌다.
교원그룹 측은 “자녀와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가득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다”면서 “드림센터 내 테디베어 박물관을 개관한 뒤로 방문객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드림센터 내 테디베어 박물관 관람료는 성인 9,000원, 청소년 7,000원, 소인 6,000원이며 운영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