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진로베스토아 영남 대공세/양산 물류센터 가동 올100개 신규출점

편의점을 운영하는 진로베스토아가 영남지역을 본격 공략한다.진로베스토아는 본부가 가맹점의 경영에 전혀 간섭하지 않고 물품만 공급해주는 볼런터리체인(VC) 방식을 통해 전국적으로 급속히 점포수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말에는 부산에 영남사업본부를 개설, 제1차 부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부산 양정구에 2개점을 이미 오픈했다. 또 1월초 경남 양산에 물류센터를 개설, 영남지역의 핵심 물류기지를 확보했다. 진로베스토아는 연내 영남지역에 최소 1백개 점포를 개점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JR베스토아」는 서울·수도권에 1백70여개의 점포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신규 진출한 충청권에도 1백여개의 점포를 개점하는 등 2백70여점을 개점, 점포수로는 「LG25」와 「훼미리마트」에 이어 업계 3위에 올랐다.<이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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