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용(사진) E1 회장이 민간 에너지업계에서 최장 기간의 무재해 기록을 달성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구 회장은 2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가스안전공사가 주최한 ‘제2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E1의 여수·인천·대산 수입기지에선 회사가 창립된 지난 1984년 3월부터 지금까지 31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구 회장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를 가꾸기 위해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와 과감한 투자로 무재해 기록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