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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서 한국인 근로자 4명 피랍

입력2012.12.18 08:12:31 수정 2012.12.18 0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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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소속

나이지리아에서 17일 현대중공업 소속 한국인 근로자 4명이 납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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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바옐사주(州)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지사에서 한국인 4명과 나이지리아 국적 근로자 2명이 무장괴한에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랍된 현지인 근로자 중 1명은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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