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경제ㆍ사회단체와 기관들이 기업인들의 기 살리기에 나섰다.
부산상공회의소는 20일 부산시,부산경영자총협의회,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중소기협중앙회 부산ㆍ울산지회,부산 YMCA 등 주요 사회단체들과 공동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반기업 정서를 해소하기 위해 ‘부산기업사랑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초중고생과 대학생, 교사들을 상대로 경제 교육을 실시하고 도서발간 및 이벤트 사업을 통해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스티커 등도 제작해 배포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주요경제단체 임원과 부산시 과장 등 6인으로 구성하고 반기업 정서 해소를 위해 관련기관이 추진중인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는 앞서 지난 19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기업사랑 협의회’ 현판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