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백화점 등 의류상가에 초염가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미도파백화점은 올해말까지 「초특가균일가전」을 열고 피에르가르뎅·보스렌자·칼립소·갤럭시·캠브리지·맨스타·웅가로·잔피엘 등의 유명브랜드 남녀의류를 소비자가격보다 50∼70% 낮게 판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트래드클럽·잔피엘·맨스타 등을 10만원씩에 판매하는데 소비자가격대비 할인율이 75∼85%에 이르고 있다.
그랜드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송년감사선물큰잔치」를 열고 갤럭시·로가디스·마에스트로·트래드클럽·워모·SS캐주얼·갤럭시캐주얼 등의 남성정장 및 캐주얼의류를 소비자가격대비 절반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균일가전을 열고 찰스주르당·오날트루 등 남녀의류를 최고 70%까지 할인판매하고 있다.<이강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