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케이티스 등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업체 2곳과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인 대정화금이 이번 주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종합에너지 전문기업 한전산업개발은 오는 16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공모 희망가는 4,500원~5,500원으로 일반청약자에게 260만8,000주가 배정된다. 상장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이며 환불일은 13일이다.
KT그룹내 고객서비스 기반 마케팅업체 케이티스도 8일부터 9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2,500~3,100원이고 일반청약 물량은 107만6,362주다. 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며 환불일은 13일이다. 오는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정이다.
시약 제조업체인 대정화금 역시 8일부터 이틀간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가는 8,100~9,200원이고 일반청약물량은 46만주다. 환불일은 13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주관사는 HMC투자증권이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