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목표가대비 괴리율 큰 종목 관심"<현대증권>

현대증권은 17일 지수의 추가 상승 분위기를 고려할 때 현주가와 목표가의 차이가 큰 종목들을 중심으로 매매에 나서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임상국 현대증권은 애널리스트는 "급속한 원화강세 및 주요 경제지표 부진, 기업 이익 모멘텀 부재 등에도 불구, 국제 유가 하락과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 등으로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이에따라 이미 LG건설, 동국제강,풀무원 등 일부 '매수'추천종목은 이미 목표가를 웃돌아 초과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향후 급격한 추가 환율하락 등의 돌발악재로 지수 변동성이 커지지만 않는다면 목표가 대비 괴리율이 큰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적 매매에 나서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증권은 괴리율이 큰 종목으로 한화석화[009830], 삼성물산[000830], 하이닉스[000660], SK케미칼[006120] 등을 소개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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