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는 서 대표가 글로벌 브랜드의 신규사업을 총괄하는 아시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서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쌤소나이트 코리아를 이끌며 해마다 3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해왔다. 그는 쌤소나이트 본사로부터 최근 론칭한 쌤소나이트 레드의 성공을 인정받아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는 위치에 오르게 됐다.
앞으로 서 대표는 쌤소나이트 글로벌에서 인수 합병한 브랜드인‘하트만(Hartmann)’과 ‘하이 시에라(High Sierra)’의 아시아 사업을 아우르며 신규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당분간 홍콩과 국내를 오가며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서 대표는 같은 대학의 글로벌리더 최고위 과정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