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연인’이 떠난 자리는 ‘풀하우스’의 차지였다.
23일 TNS미디어코리아 시청률 조사자료에 따르면 KBS 수목극 ‘풀하우스’가 35.5%로 8월 셋째주 전체 1위에 등극했다. ‘풀하우스’는 지난 주(35.1%)보다 0.4% 오르는데 그쳤지만 SBS 주말극 ‘파리의 연인’의 빈 자리를 메우긴 충분했다.
한편 지난 주 순위에선 KBS의 강세가 유난히 눈에 띈다. 1~3위를 모두 KBS가 휩쓰는 등 상위 10위권 내에 KBS 프로그램이 무려 8개나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