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바캉스용품 최고 70% 할인해요"

유통가 휴가철 앞두고 수영복등 특가행사 펼쳐



유통가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본격적인 ‘바캉스 마케팅’에 돌입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바캉스 Bag & 수영복 대전’을 열어 크로스 백, 비치수영복 등을 최고 7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은 ‘레스포색 가방’(3만8,000원), ‘아레나 3피스 비치 수영복’(6만5,000원) 등이며, 24일까지는 남자수영복 1만원, 여자수영복 2만원을 보상해주는 ‘수영복 보상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수도권 7개점에서도 8월5일까지 아레나, 레노마, 스피도 수영복을 20% 저렴하게 판매하며 브랜드별로 50세트 한정 특가상품도 내놓는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24일까지 ‘명품 선글라스 제안전’을 열어 ‘엠포리오아르마니 선글라스’(9만원), ‘마크 제이콥스 선글라스’(12만5,000원) 등을 할인가에 선보이고 강남점은 24일까지 ‘아동 여름 수영복 패션 제안전’을, 죽전점은 28일까지 ‘여름 수영복 대전’을 개최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콩코스점에서는 ‘썸머 바캉스 수영복 기획전’을 진행하고 명품관 WEST는 오는 27일까지 ‘핫 썸머 원피스 특집전’을 열어 ‘안나수이 원피스’(31만9,000원~59만9,000원), ‘까사렐 원피스’(36만9,000원~45만7,000원) 등을 선보인다. 대형마트에서도 수영복, 캠핑ㆍ물놀이 용품 등을 풍성하게 내놓고 바캉스 손님 잡기에 나섰다. 신세계이마트는 27일까지 ‘여름상품 대기획전’을 열고 ‘그늘막’(9,800원), ‘비치의자’(4,000~2만원), ‘코펠 침낭’(2만~7만원) 등 물놀이ㆍ캠핑용품을 시중가보다 20~30% 싸게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같은 기간 ‘캠핑용품ㆍ수영복ㆍ물놀이 용품 특가 행사’를 펼쳐 ‘캐노피 그늘막’(1만800원), ‘굿스텐드 바비큐 그릴’(1만9,800원), ‘광명 참나무 숯’(1kgㆍ2,300원) 등을 시중가보다 싸게 선보인다. 롯데마트도 27일까지 전점에서 ‘바캉스 특별 상품전’을 개최해 남녀수영복 및 비치의자, 바캉스 용품 등을 최고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휴가지에서 맥주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많이 구입할수록 할인율이 높아지는 ‘수입맥주 다다익선 페스티벌’을 27일까지 진행해 ‘KGB 레몬 330ml’(2,600원), ‘코로나 병맥주 330ml’(2,380원), ‘호가든 330ml’(2,250원) 등을 최고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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